7월 7~8일 1박 2일간의 짧고 굵은 캠핑 후기입니다

장소는 광주시에 위치한 곤지암야영장입니다. 이곳은 금토일만 운영하고 한달전에만 예약 할 수 있어요 ^^ 이번이 벌써 12번째 방문인데 정말 믿지 못하게 시원하게 보낸 역대급 여름 캠핑이었다는... 다른 나라인가 싶었죠 ^^

수건 목에 두르고 20분만에 돔쉘터피칭후 맥주 한병 클리어 하니 효주아네스님 도착!!

캠장에서 고기만 먹나 하여 준비한 반미샌드위치와 토마토달걀볶음... 동남아와 대륙의 콜라보를 안주삼아 하이볼도 맥주도 클리어~~ ㅋㅋ

이런 저런 세상 돌아가는 얘기 나누다 각자 잠들고 밤부터 부슬부슬 비가 와 더위는 느껴 보지도 못했어요... 모닝 불멍에 커피로 잠도 깨고 아침식사도 간단히 하고 효주아네스님이 다른일정으로 일찍 떠나고 남은 짐 정리.... 그 사이 텐트도 말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는~~^^

올 여름은 캠핑하는 날이 많지 않을것 같아 될수있음 오캠장 이용하려구요.. 이유는 에어컨 사용!!^^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엔 날씨가 선산해서 활약을 못했어요 ㅠㅠ 사용후기를 쓸게 없네요ㅠㅠ

암튼 이렇게 1박의 캠핑은 종료하고 슬기로운 가정생활을 위해 집으로 ㄱㄱ~~

노란토끼의 103번째 캠핑은 여기 까지입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끄읏~~

출처 : 캠핑그리고 차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