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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베뉴 세차했던 이야기,,

2023-07-06 10:30 540
뚜벅이
L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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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이어 휴일까지 열일하다가, 이번에도 혼자 해봤습니다. 

슬 운동 삼아 하자~ 란 마음으로 했습니다. 

조금씩 세차 간격이 줄고 있네요. 주1회 루틴이 될 것 같은 예감.^^

일 끝나고, 평촌 킹콩샤워로 출발~!

1. 엔진룸 식히며 상태 확인

드라잉 존이 오히려 붐비더라구요.

개수대에서 가까운 베이에 자리가 나길래 들어감.

상부 쪽엔 먼지가 좀 앉았고, 하부 트림, 타이어 뒤쪽에 튄 흙들이 보였습니다. 

 

2. 간략 실내 정리

- 1열 매트만 먼지 흡입.

3. 프리워시제

- AD시트러시 1:30 희석해서 압축분무기로 도포.

하부 쪽에 더 열심히 뿌려줌

4. 고압수 1

하부 쪽 더 열심히!

5. 본세차

- 2버킷 해봤습니다. 버킷 돌리는 없었어도, 위치 선정을 나름 잘? 해서 할만했습니다. 

브러쉬로 그릴과 틈새도!

하부는 맨 마지막!

=> 다음부턴 하부 미트 따로 쓰는 걸로! 

=> 바인더 중성 카샴푸, 퓨어스타 워시패드, 16L(미트 슬라이드) & 10L 버킷(그릿가드)

6. 고압수2

=> 1분 추가로 하부 더 열심히!

7. 드라잉

본넷 열고 엔진룸 안에도 드라잉 하면서, 플라스틱 부분들 먼지는 수건으로 털어줬습니다. 

드라잉, 버핑 등 여러 번 하다 엔진룸 간 타월은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

=> 드라잉 타월 특대1, 중1, 미니 2장

 

 

 

8. 도장 코팅

지난번엔 루프에 헤이즈가 생겼는데, 오늘은 전처럼 쉽게 끝냈습니다. 

문, 트렁크 열고 틈새도 코팅, 마지막엔 젖은 타월로 휠도 코팅. 

=> 크코플, 타월 2장

9. 유리 세정

실외 모두.

실내는 그동안 보아 둔 운전석 앞 유리 일부, 1열 좌우 사이드 미러 쪽 닦아 줬습니다. 

=> AD크리스탈, AD유리타월 1장 

만족, 뿌듯!

이제 확실히 고압수 줄과 덜 싸웁니다. 덜 힘듬!

휠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 상태 나쁘지 않아 브러쉬나 미트까진 안썼는데, 드라잉과 코팅때 마무리!

아쉬움

덥네요! 그래서 생각했던 타이어 드레싱, 그릴 페인트 클렌징 패쓰!;;

다음 계획

더 더워질텐데, 차근히 하나씩만 늘려가는 걸로!

타이어 드레싱 다음엔 꼭! 

물 자국이 앞 그릴만 있는 게 아니라 루프에도 있네요ㅜ. 다음에 페클이든, 산성케미컬이든 해보는 걸로!

 

 

출처 : 세차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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