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어 휴일까지 열일하다가, 이번에도 혼자 해봤습니다.
슬 운동 삼아 하자~ 란 마음으로 했습니다.
조금씩 세차 간격이 줄고 있네요. 주1회 루틴이 될 것 같은 예감.^^
일 끝나고, 평촌 킹콩샤워로 출발~!
1. 엔진룸 식히며 상태 확인
- 드라잉 존이 오히려 붐비더라구요.
- 개수대에서 가까운 베이에 자리가 나길래 들어감.
- 상부 쪽엔 먼지가 좀 앉았고, 하부 트림, 타이어 뒤쪽에 튄 흙들이 보였습니다.
2. 간략 실내 정리
- 1열 매트만 먼지 흡입.
3. 프리워시제
- AD시트러시 1:30 희석해서 압축분무기로 도포.
- 하부 쪽에 더 열심히 뿌려줌
4. 고압수 1
- 하부 쪽 더 열심히!
5. 본세차
- 2버킷 해봤습니다. 버킷 돌리는 없었어도, 위치 선정을 나름 잘? 해서 할만했습니다.
- 브러쉬로 그릴과 틈새도!
- 하부는 맨 마지막!
=> 다음부턴 하부 미트 따로 쓰는 걸로!
=> 바인더 중성 카샴푸, 퓨어스타 워시패드, 16L(미트 슬라이드) & 10L 버킷(그릿가드)
6. 고압수2
=> 1분 추가로 하부 더 열심히!
7. 드라잉
- 본넷 열고 엔진룸 안에도 드라잉 하면서, 플라스틱 부분들 먼지는 수건으로 털어줬습니다.
- 드라잉, 버핑 등 여러 번 하다 엔진룸 간 타월은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
=> 드라잉 타월 특대1, 중1, 미니 2장
8. 도장 코팅
- 지난번엔 루프에 헤이즈가 생겼는데, 오늘은 전처럼 쉽게 끝냈습니다.
- 문, 트렁크 열고 틈새도 코팅, 마지막엔 젖은 타월로 휠도 코팅.
=> 크코플, 타월 2장
9. 유리 세정
- 실외 모두.
- 실내는 그동안 보아 둔 운전석 앞 유리 일부, 1열 좌우 사이드 미러 쪽 닦아 줬습니다.
=> AD크리스탈, AD유리타월 1장
* 만족, 뿌듯!
- 이제 확실히 고압수 줄과 덜 싸웁니다. 덜 힘듬!
- 휠도 눈에 들어오기 시작. 상태 나쁘지 않아 브러쉬나 미트까진 안썼는데, 드라잉과 코팅때 마무리!
* 아쉬움
- 덥네요! 그래서 생각했던 타이어 드레싱, 그릴 페인트 클렌징 패쓰!;;
* 다음 계획
- 더 더워질텐데, 차근히 하나씩만 늘려가는 걸로!
- 타이어 드레싱 다음엔 꼭!
- 물 자국이 앞 그릴만 있는 게 아니라 루프에도 있네요ㅜ. 다음에 페클이든, 산성케미컬이든 해보는 걸로!
출처 : 세차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