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2023.05.26 용인 킹콩샤워 첫 번째 세벙을 다녀왔습니다.

매번 글 올라오는 것만 구경하다가 많은 분이 참석하시길래 조용히 참석해 볼까? 라는 생각으로 참석하였습니다.

그날따라 야근으로 인해 퇴근도 늦었고 차도 많이 막혀서 가야 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많았습니다.

( tmi ..... ㅠㅠ 저는 면허 취득 4개월차... 초보운전 초린이 입니다. 초린이가 가기엔 민폐가 아닌가 라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

킹콩샤워 용인점으로 네비게이션을 찍고 열심히 가고 있는데 골목으로 안내해서 어! 이쪽에 세차장 있으면 '나는 집에 가야된다.' 라는 생각으로 직진하였더니 킹콩샤워 용인점이 보였습니다. 

'살았다 ㅠㅠ' 라는 생각을 하면서 블로그에서 본 세차장은 넓었으니깐 주차 잘할 수 있겠지? 라는 순간 '아.. 집에 가고 싶다 ㅠㅠ'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차가 엄청 많고 빛이 나는 차들이 보여서 초린이는 슬픔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저 멀리에서 구세주가 짠~~ 하고 등장을 해주셨습니다. 바로 매니저님이셨습니다. 

'세차랩 오셨어요?' 라고 말씀 해주셔서 '네! 오늘 처음 왔습니다. ' 라고 말씀 드리니깐 매니저님차를 빼주셨습니다.

그렇지만 ㅠㅠ 저는 저기에 주차 못 할것 같은데 .... 망설이고 있는데 매니저님께서 '혹시 주차 해드릴까요?' 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저에겐 정말 단비 같은 선물을 받고 바로 '네!!!! 정말 감사합니다.' 하면서 P로 두고 내렸습니다.

앞에 예쁘게 세차한 차들이 주차되어 있으니깐 겁이 나서 못 하겠더라구요. 

셀프세차는 한번 해보고 참석했고 한번 하면서 궁금 한게 정말 많은 세린이 이였습니다.

세차 카드를 충전하고 12번 번호표를 받고 기다렸습니다! 

제 차례가 와서 '차를 세차 베이에 넣어주세요' 라고 했는데 제차 매니저님께서 주차해주셔서 저는 차를 뺄 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다른 세차랩 회원분께서 세차베이에 넣어주셨는데 제가 궁금한 것만 여쭤보고 닉네임을 여쭤보지 못했네요 ㅠㅠ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 

매니저님께서 프리워시를 해주시고 차 유막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해주셨답니당~~~~ 정말 감사합니다!!!

경기 남부 지역장님께서 세차하는 법을 알려주시면서 세차를 진행했는데 하면서 궁금한 것도 여쭤보고 세차 팁도 알려주셔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지역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세차도 중요하지만 잘 말려야 합니다. 특히 차 틈새를 잘 말려야 해요.'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팁까지 전수해 주셔서 세린이 탈출할것 같아요?! ㅎㅎ

---------- 경품 시간 ----------

매니저님 가위바위보를 이겨서 드라잉 타월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잘 사용하겠습니다.

아직은 어색해서 멀리서 인사밖에 못 드렸지만, 다음 세벙때는 돌아다니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ㅎ 

매니저님 킹콩샤워 용인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세차랩 회원분들 감사합니다.

마지막 SONATA 자랑~~~

( 친구들이 무시하던 SONATA DN8.... 세차랩와서 사랑받았습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

민트님과 경기 남부 지역장님께서 스티커도 예쁘게 붙여주시고~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출처 : 세차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