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뽑은 지도 벌써 2개월이 지났네요.
주말용으로 쓰고 있어서 키로수가 많이 늘지는 않았습니다ㅎㅎ
일단 2000키로 타면서 느낀점은 컴포트 모드가 운전하기는 참 편안하다입니다.
처음엔 핸들도 너무 가볍게 느껴지고 운전 재미도 없다고 느꼈는데
웬만하면 컴포트 모드로 놓고 다니는 게 편합니다. 다만 고속도로에선 커스텀으로 살짝 조정ㅋㅋ
커스텀은 스티어링 스포츠, 주행 스마트 놓고 다니니까 괜찮은 거 같습니다.
중립주행 처음에 이질감이 들었는데 쓰다보니 그냥 쓸 만하다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고질적인 소음들이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소음이 하나도 없다는 게 다행입니다.
네비 돌빵, 샤프트 소음, 그 외 잡소리 등 일절 없으니 저속으로 가다보면 내가 달리고 있긴 한 건가 싶기도ㅋㅋ
특히 고속 안정감이 끝내 줍니다. 고속도로 타면서 악셀 좀 밟으면 150, 160키로 금방인데 방음도 잘되고 안정감도 좋네요.
출처: 제네시스위너클래스G80
댓글 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