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솔캠을 나왔어요!!!
김포 문*골인데요~
애견동반 캠핑장이라 강아지 데려올까 말까 하다가 첫솔캠이니 걍 혼자 왔어요~
근데 사방에 강아지들 보니 흑... 보고싶네요 우리 강아지 ㅜㅜ
캠핑장 도착하자마자 텐트피칭도 안하고 테이블이랑 의자만 일단 피고 점심부터 먹습니다~
도착하니 이미 시간이 2시가 다가오는지라
지금 먹어둬야 이따 저녁도 먹겠더라구요
오는길에 대명항에 들러 벤댕이회무침을 포장해왔어요
지금 벤댕이 철이거든요!
회에 어울리는 별빛청하로 목도 축여봅니다~
개맛있!!
상콤하고 맛난 제철 회무침에 한잔하면서
의자에 기대앉아 경치보고 바람소리 새소리 듣고 있노라니 세상 천국이 따로 없네요~
이맛에 솔캠들 오시는거죠?
이제 힘내서 텐트 피칭해봐야겠어요~
출처 : 캠핑 그리고 차박[캠차]
댓글 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