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혼자 캠핑을 가는 이유.
~ 노지를 가는 이유.
장 볼 필요가 없다.
캠핑 준비는 집앞 편의점에서....
요리 할 필요가 없다.
내가 먹고 싶은것만 먹는다.
시간에 신경 쓰지 않고 오직 내 마음데로 하면 된다.
라면에 위스키 한잔이어도 좋다.
그냥 편.하.다.
매일 반복되는 삶에서 혼자있는 시간은 중요하다.....
조용하고 인적없는 곳이 가장 좋다.
내가 혼자가면 라면 하나, 누룽지, 커피, 위스키나 맥주, 간단한 안주 정도~ 남은건 다음에~~
다만 아내가 신경쓰인다.
퇴근박으로 와서 새벽같이 집에 들어가 아내 출근전 얼굴 한번 보여주고 일하러가면 된다.
그냥 시간되면 일주일에 한번 몇 시간 안 머물다오더라도.. 자주 나가고 싶은..... 짧은 여정이지만
그래도 참 좋습니다.
가끔 수다 떨고 싶으면 지인들과 산 속에 들어가 낭만을 즐기고 돌아오면 한참을 살아가는 활력이 되어주는....
출처 : 캠핑 그리고 차박 [캠차]
댓글 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