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캠핑에 떨리는 맘으로 떠났습니다.

역쉬 봄은 봄인가 봅니다.서해안 고속도로는 여전히 막히더군요.어렵게 서산이마트에 도착 3일동안 먹을거리와 물품 맘에드는거 사서 태안으로 출발~~~

태안에서 파도리 이름없는 캠핑장으로 가는길

도착해서 한번도 처본적없는 조금한 차박텐트와 매너가림막 치고 나니 저녁 9시 에휴 

무려 장장 3시간걸림

텐트치는데 지쳐 이마트에서 산 초밥으로 대충 때우고 뻗어버림

2일차

일어나서 어제찍지못한 바다사진 한번찍어주고

바다로 낚시가려는 순간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에휴 타프도 까먹고 안가지고 왔는데 큰일입니다.

바람까지 마구 불어주고

조금한 차박용텐트 날아가는줄 알았습니다.

4시간동안 차에서 꼼짝못하고 중간중간 텐트위에 빗물이 차서 우산으로 한번씩 쳐주고 ㅋ 

비그친후 갯지렁이사러 나가는데 사람많은곳이 궁금해서 가봤더니 나름 파도리 맛집 인생버거랍니다.그래서 수제버거랑 갈릭크림 감자튀김사서 복귀 늦은점심 해결해 봅니다

캐스팅도 함해보고

한마리도 잡지못하고 세월이나 낚아봅니다.늦은저녁 혼자 맥주로 마무리 합니다.

3일차

아침에 일어나서 정리하고 집으로 가는길에 안흥항에 있는 그린포장마차에 들려 바지라해장국 특으로 먹어주고 집으로 도착해 멏일동안 나의집이 되어준 친구 목욕좀 시켜주고 마무리합니다

차박고수님들께 물어볼께 있습니다.차량도킹텐트 이쁜거 추천좀 부탁드리며 마무리 합니다.못쓰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출처 : 캠핑 그리고 차박 [캠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