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5,000km

엔진오일 점검

자동차 보닛을 열고 엔진에 부착된 오일 점검 막대를 꺼내서 살펴봅니다. 

적정 눈금에 엔진오일의 위치가 나타나 있다면 

괜찮지만, 적정 눈금 아래로 있을 경우에는 엔진오일을 보충해 주고, 엔진오일의 색이 탁하거나 검게 

변한 경우에는 교체해야 합니다.

와이퍼/워셔액 점검

워셔액을 창 유리에 분사한 후 와이퍼를 작동했을 때 ‘드르륵’소리가 나거나 와이퍼가 지나간 자리에 

얼룩이 남으면 와이퍼를 교체해야 합니다.

또한 워셔액도 충분한지 확인 후 보충해야 합니다.

주행거리 10,000km

타이어 위치 교환하는 이유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함입니다. 

타이어의 수명은 트레드의 마모 상태에 따라 

결정되기도 하는데, 이 트레드의 마모는 노면의 환경이나 운전자의 주행 습관, 차량의 관리 상태, 하중 등에 따라 

앞, 뒤, 좌, 우 타이어가 균일하지 않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의 구동 방식에 따라 전륜 구동 차량은 앞쪽 타이어, 후륜 구동 차량은 뒤 타이어가 빨리 마모되거나 

바퀴 정렬 상태에 따라 트레드의 안쪽 또는 바깥쪽이 더 빨리 마모되는 현상이 그렇습니다. 

따라서 타이어 장착 후 적정 시기 위치교환을 통해 4본의 마모 상태를 비슷하게 유지함으로써 이상 마모를 예방하고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휠 밸런스

자동차 핸들에서 떨림이 느껴진다면 휠 밸런스를 

체크해야 합니다. 

80~90km/h를 넘어가면서 떨림이 생긴다면 

보통 휠 밸런스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휠 밸런스는 휠과 타이어의 무게 균형을 맞춰주는 

작업입니다. 

만약 이 무게 균형이 맞춰져 있지 않다면 특정 위치에 타이어가 먼저 마모되어 문제가 발생하거나 일정 속도에서 진동이 

느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주행거리 20,000km

브레이크액

브레이크액을 주기적으로 바꿔야 하는 이유는 

브레이크액이 수분을 계속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브레이크페달을 밟으면 마스터 실린더에서 

압력을 만들고 그 압력은 브레이크액을 통해서 

캘리퍼로 전달되어 피스톤을 누르고 브레이크 

패드가 디스크를 눌러서 차는 제동을 하게 됩니다.

주행거리 40,000km

휠 얼라인먼트 점검

★ 이 증상이 반복해서 일어났다면 꼭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 주행 시 차가 한쪽으로 쏠린다.

- 핸들이 안정되지 못하고 흔들린다.

- 타이어 편마모가 진행된다.

- 제동능력이 저하됐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는 타이어 점검이 필수인데요, 

휠 얼라인먼트가 틀어진 경우 안전성과 주행성이 

떨어지고 타이어 편마모를 일으켜 타이어 수명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핸들링과 차의 움직임이 달라지고 차량 성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주행거리 50,000km

타이어 마모도 점검

타이어 마모 한계선 확인 : 타이어엔 마모 한계선이 있는데 지면이 이 마모 한계선에 다다르면 교체해야 합니다.

- 타이어에 마모 한계선이 없을 때 : 100원짜리 동전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감투로 확인 가능합니다.

ㄱ. 감투 부분이 깊숙하게 들어간다면? 정상

ㄴ. 감투 부분이 중간쯤 들어가면? 아직은 양호

ㄷ. 감투 부분이 끝에 간신히 들어간다면? 위험

차량 하부 점검

자동차 하부에는 모래 등 이물질이 끼기 쉽고, 

특히 겨울에는 도로에 제설용으로 뿌린 염화칼슘으로 인한 부식 위험이 있습니다.

셀프 세차장 중에는 자동차 하부 세차까지 가능한 곳이 있는데, 보통 세차장 바닥에 고압 노즐이 설치되어 있어 작동 시 고압 수로 하부를 세척할 수 있습니다. 

차량 하부 세차 시 자동차 열을 충분히 식힌 후에 세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출처 : 세차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