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빙 센터에서 차량을 받고 2시간정도
운행을 했습니다. 시내, 간선도로, 고속도로 를 달렸습니다.

정말 큽니다. 크고 길고 높고....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어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페이스리프트 후 어두운색이
잘 어울려보이네요.

실내는 최근 현대차 디자인 입니다. 무난 무난 손이 닿는 곳에는 가죽으로 마무리되어서 좋았습니다.

선루프는 듀얼 이지만 개방감은 충분 합니다.
지금껏 파노라마 선루프 있는차만 3대 타보았지만
듀얼도 괜찮네요. 비오는날이 기대됩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선루프 잡소리는 없을 것 같아요 있다면 뽑기실패 정도.

2열은 넉넉한 공간이고 3열도 성인이 앉기에는 타이트하지만
어느정도 운행거리는 괜찮아 보입니다. 3얼이 전동시트인데 접히는것도
그리고 펼쳤을때도 전동으로 더 뒤로 눕힐수 있다는거가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고 2열 유리창이 이중접합이군요.
유리의 두께가 얇아서.. 생색내기 인가 싶기도 하는데
일단 2열에도 이중접합은 칭찬해야죠.

반자율주행은 선택이어닌 필수 일듯합니다
사실 연비도 정말 안좋거든요.. 제조사의 연비는 기술력입니다.
연비를 상승시켜주는 요인인 반자율은 사용하기도 편하고 인식율이 상당히 뛰어 납니다.

덕분에 편안한 주행이 가능합니다.
신기한건 팰리세이드가 2톤이 안됩니다.
1.9톤 정도 근데 6기통 300마력 인데
차가 잘 나간다는 느낌이 없네요.
더불어 운전 재미도 없습니다. 가족을 위한 차에 부합되지만 그 이상은 아니더군요.

적응이 필요했던 디지털 룸미러 입니다.
이건 운전자가 적응 할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수입차만 타고 수입 브랜드 매장에서 시승만하다
현대의 시승센터도 다녀와보니 괜찮은 서비스 수준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단 현대일 경우 입니다.
제네시스는 분명 다른 서비스 대안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인 총평.
편안하다. 공간이 넓다. 부드러운 승차감.
운전이 재미없다.
정말 연비가 안좋다. 하이브리드 엔진이 절실.
이상입니다. 읽어주서서 감사합니다.
출처: 클럽팰리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