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숙성
ig보다 좋아졌으며 특히 하부 방음이 매우 좋아짐. k8보다 엔진음 유입은 조용하다 느껴짐. 출발시 부들부들 조용하나 가속시 윗급대비(g80, k9) 살짝? 거슬리는 엔진음.

2. 승차감
20인치를 감안해 좋았으며 탄탄한 느낌. 대전~옥천 국도 커브길 스포츠모드로 고속주행시(x00~x40km) 노사장이 외치는 스포츠성에는 거리가 있음.
 초반 가속시 부드럽게 나가지만 터보가 아니라 굼뜬듯 나간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을듯하며, 브레이크도 스무스하게 잡히지만 브레이크에서 발을 뗄때 간간히 텅텅 소리가 남.

3. 실내공간
 앞뒤좌우 모두 넉넉하지만 뒷좌석 헤드룸은 180cm가 넘는다면 답답할듯. 179.5cm에 등을 바짝대면 머리카락이 닿고 엉덩이를 살짝 빼고 앉으면 괜찮음. 운전석 시트를 낮춰도 머리볼륨 있으면 넉넉하지는 않음.

4. 아쉬운점
 페달 아래쪽 마감허접

핸들위치를 잡기편하게 낮추면 계기판 가려짐(개인차 있을듯)

엄청 싼티나는 도어트림 플라스틱과 아쉬운 마감품질

핸들 위치조절시 뒷편 쭈글한 가죽주름(타차종도 그런지는 모르겠음)

앞좌석 콘솔 열림버튼 아주 뻑뻑하며 버튼 누르는 느낌도 그닥

출처 : 그랜저리더스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