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카라님이 마감은 했지만 늦은 후기 올립니다^^
주말이 순삭했네요~~~따뜻한 남쪽인줄 알았는데 부칸만큼 추웠던(고등어님~~반팔준비하라 했는데~~) ,
다이벙 열기 만큼은 뜨거웠던 벙이었어요~~
접수대에 있느라 사진 하나 못 찍고ㅠㅜ
오가며 찍은 사진이라곤 차안 사진뿐~~ㅠㅜ
저의 계획은 토욜 부울벙에서 접수 잘 하고 일욜은 누리언니님과 함께 부산 먹방 투어를 하고~~일 있어서 부산가신 치카라님 조인해서 그차로 서울 오는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부울경 새벽 4시 출발했습니다~~
가는길이 두부님 차도 만나고~~~맘 아프게 앞쪽 범퍼가ㅠㅜ 크게 안다치셔서 다행입니다.
휴게소에 들러 밥도 먹고~~^^ 투하님과 추억의 노래 들으며 즐겁게 도착~~이른 아침인데도 15명 이상의 회원님들 먼저 도착해 계시더라구요~~서둘러 접수대 펼치기 시작하고~~접수 받는 순간부터 순삭~~시간이 흘러 흘러~~~어느덧 점심 시간이 되었네요~~
멤버스 가위/바위/보 최약체 저~~역시 꼴등으로 마무리하고~~다시 시작~~똑바로 하라고 누리언니님께 매서운 잔소리 듣고~~, 정신차리고 다시 접수 하고 정산 맞추다보니 다이는 어느덧 끝났더라구요~~~
2차 사진도 없습니다...소맥 마느라 바빠서 ㅠㅜ
씐나게 마시다 보니 어느덧 소맥 석잔님이 앞에 계시더라구요~~~아~~그분의 닉네임 의미는 석잔부터 시작이다~이런 뜻이더라구요~~~ㅋㅋㅋㅋ
두부님과 누리언니 테이블가서 한잔 씐나게 말아드리고~~복귀해서 하지님이랑 씐나게 마시고~~ㅋㅋㅋㅋ
알콜 덕분에 기분이 업되서 낯가림도 사라지고 양덕구님&랜드워리어님 테이블가서 아는척 해봅니다~~ㅋㅋㅋㅋ 화령님&성워니님 밖에서 담소 나누는 회원님들 사이도 기웃해봅니다~~ㅋㅋㅋㅋ
건진 사진이 너무 없어 부산부터 열씨미 찍었습니다.
홀로 국밥 드시는 물병자리님 함께 부산 가자 꼬셨습니다~~ㅋㅋㅋㅋㅋ 부산에서 한달살기 하고 싶어요~~
잠깐 있었지만 너무 좋았던 부산^^
깜깜할때 다시 올라옵니다~~
동호회가 처음인 저는 사실 아는게 없습니다.
멤버스 최고 바보가 아닐지~~~ㅋㅋㅋㅋ항상 회원님들이 알려주고,갈켜주고, 도와줘서 즐겁게 카페 생활 하고 있습니다.
항상 도움만 받던 제가 이번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맘이 너무 좋습니다.
남쪽 날씨는 추웠지만 부울벙 회원님들은 참 따뜻한 분들이더라구요~~환영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출처 : 아이오닉멤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