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업량이 많아 3번에 걸쳐 작업했어요
애초에 오디오 욕심이 없었고 하더라도 나중에
dps랑 알갈이 하면 되니깐 방음은 해놓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작업부위
-본넷 후드
-카울
-앞바퀴 좌우 휠하우스, 휠커버
-뒷바퀴 좌우 휠하우스, 휠커버
-트렁크 백패널
-트렁크 바닥
-리어 휀더 좌우
-본넷후드 보온커버를 뜯으면 핀이 망가져서 다 새걸로 껴야됩니다.
-휠은 바퀴 안빼고 네군데 다 했는데 안보여서 난이도가 높았어요.
-카울은 좁기도 하고 조립 후 와이퍼 간격 조절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트렁크는 쏘쏘.
-저 뒷좌석 밑에 시커먼 작은놈 때문에.. 의자를 들어냈습니다.
-리어 휀더가 많이 비었어요.
-구석구석 붙이고 배선도 정리했습니다.
요즘 보조배터리가 충전이 잘안되서 퓨즈랑 전선도 점검하고 다시 조립.
-내장재 고정하는 핀 화스너라고 하죠.
이게 너무 약해요. 뜯어내는데 부러지고 깨지고
심지어 내장재 플라스틱도 너무 약합니다.
깨진건 새걸로 다 교체했어요.
총평
-오디오환경은 렉시콘X 기본 엑튠오디오입니다.
평소 블투로 볼륨35~40인데 작업하면서 20~25로 듣고있어요.
귀가 적응해가는것도 있지만 차가 원래 조용한 편이고
볼륨편차가 작아서 많이 내려야 비슷하더라구요.
-800rpm공회전시 저음쪽35hz가 -5db정도 감소했네요.
귀로는 안들려서 의미는 없고
큰돈 안들이고 유의미한 작업을 했다..
(다이는 🐶고생 인정인정)
업체는 얼마를 줘야할까요?
그냥 정신승리 했습니다😅
출처 : GV70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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