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까페는 장점만 말씀드려야 할거 같아서 죄송스럽지만...
제가 오늘 시승한 후 눈으로 보고 느끼고 한 부분에서...
그래도 사견으로 단점 정도는 말씀드려도 될듯하여 몇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3월초에 gn7 계약한 했는데요 오늘 시승하면서 느낀점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되는 부분중...
1. 캘리그래피 방향지시등 턴시그널은 정말 맘에 들지 않습니다....
상대방 차로 하여금 시인성이 썩 좋지 못합니다... 뒷차나 앞차가 운행중 상대방 차를 보는 시간은 정말 짧습니다...그 짧은 순간에 상대방 차량의 방향을 인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순차점등 방향지시등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뭔가가 불완전하게 보이게 됩니다..
상대방차가 방향을 시그널대로 정확하게 갈 것 인지의 운전자로 하여금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지 못하는 형상이죠.. 요즘 순차점등 방향지시등은 정말 짜증날 정도로 시인성이 좋지 못합니다..
방향지시등은 단순하게 심플하게 그냥 깜박이는게 가장 좋습니다
2. 또한 후면 방향지시등의 높이가 정말 낮습니다...
방향지시등은 상대방 운전자가 정말 잠시 한눈을 팔더라도
눈에 확 들어오는 제형 이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그랜저 후면 방향지시등은 숨은그림찾기 처럼 시인성 불량입니다 저도 같은차 계약자 이지만..
후면 중간이나 상단에 방향지시등을 새로 추가하고 싶을 정도 입니다...
3. 공조기 터치스크린 판넬은 위험할 정도로 맘에 들지 않습니다
공조기는 운전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버튼입니다
이를 전면 풀 터치식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시대를 역행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맘에 들지 않네요...
차를 과연 안전한 방향으로 만든것인지.....단순히 외관만 중요시하여 안전은 무시한건지....
모든차에 공조 버튼은 손가락 끝으로 느낄수 있어야 합니다...LCD 터치식 판넬을 적용하지 말아야 할곳에
억지로 적용한듯...하네요....
이상 단점만 말씀드려 정말 오너분들께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호불호가 명확하게 나뉠수도 있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라 생각해 주시어 넓으신 마음으로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출처: 그랜저리더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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