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톡

세차가 어려워요? 세차 어린이들 모여라!!

2023-02-22 09:15 753
뚜벅이
LV3
차가조아
프로필 보기

 

신차같이 반짝이는 도장면을 유지하고 싶으신 분들이 셀프 세차에 많이 도전합니다. 하지만 셀프세차 방법 및 순서는 세차를 시작하기 전 가장 헷갈리는 것중 하나입니다. 세차를 잘못하면 차량 도장면에 흠집이 생길 수 있고, 이렇게 생긴 흠집은 차량의 광도를 떨어뜨립니다.

그래서 안전한 셀프 세차 방법과 순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셀프세차 방법 순서

 

프리워시(APC, 스노우폼) → 고압수 → 본세차(카샴푸) → 드라잉 → 코팅(왁스,QD등)

 

프리워시

 

프리워시는 고압수 또는 약제를 사용하여 오염물을 1차로 제거하는 단계로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도장면에 물리적인 접촉없이 오염물의 80~90% 이상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스크래치 및 잔기스의 위험이 적고 1차적으로 큰 오염물을 제거해 주어 안전한 세차가 가능합니다.

프리워시 단계는 고압수, APC, 스노우폼 3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프리워시제를 뿌려줍니다. 다음에 스노우 폼을 차량 전체에 얇게 분사한 뒤 5~10분 정도 방치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폼과 함께 불려진 오염물들이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 고압수로 헹궈주면 됩니다.

 

 

본세차

 

프리워시를 해도 완벽하게 세차가 마무리 되는 것은 아닙니다. 남은 오염물 자국과 옅은 오염물은 본세차 과정에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본세차에서 사용되는 준비물은 버킷(양동이), 그릿가드, 카샴푸 그리고 워시미트를 사용합니다.

본세차는 워시미트를 도장면에 직접 문질러성 오영물을 제거합니다. 물리적인 접촉이 발생하는 과정이니 윤활력이 좋은 카샴푸를 사용해 도장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해주는 게 좋습니다.

또 버킷에 그릿가드를 넣어 가라 않은 오염물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는게 중요합니다.

 

 

드라잉

 

드라잉 타월을 선택 할때에는 큰 사이즈의 드라잉 타월을 선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물기제거를 할 때 드라잉 타월을 도장면이나 유리면에 넓게 펼쳐 놓고 톡톡 두드려 타월이 물기를 머금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끌어 당기지 않고 타월의 양 끝을 잡고 그대로 들어 올립니다.

그 다음 남아 있는 물기는 에어건을 사용해 불어 내면서 작은 타월로 꼼꼼하게 제거해 줍니다.

 

 

 

마무리 왁스 및 코팅

 

드라잉까지 모두 끝났다면 코팅해줄 순서만 남았습니다. 차량에 광택과 도장면 보호를 위해서 코팅을 진행합니다. 코팅제는 오영물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해주고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합니다. 코팅제는 실런트, 왁스, 퀵디테일러 등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코팅제는 종류와 형태에 따라서 작업 방식과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구입하시면 됩니다. 화려한 광과 방오성을 위해 도장면 코팅은 필수입니다. 초보자라면 세차후에 퀵디테일러 작업해주는 것만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셀프세차 방법 마무리

 

차량을 꾸준하게 잘 관리한다고 해서 흠집으로 부터 완벽하게 보호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안전한 셀프 세차 순서와 방법을 통해 큰 오염물을 차례대로 제거해 흠집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다소 번거로운 방법이지만 이렇게 차량을 관리하시면 보다 깔끔하게 오래도록 신차처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세차랩
KG모빌리티 KG모빌리티 더 뉴 렉스턴 스포츠 2.2 4WD
모델 보러가기
기아 기아 스팅어 2.0 터보 4WD
모델 보러가기
현대 현대 디 올 뉴 그랜저 3.5 가솔린 2WD
모델 보러가기
이전글
3.8 출고후 소감? 시승기? *스압주의*
다음글
나의 반응 속도를 보아랏!
댓글 0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