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린이 입니다.
다른 분들처럼 멋진 후기는 아니지만
잘 부탁 드립니다.
세린이 답게 프리워시 본세차는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부랴부랴 인증샷만 올릴께 아니란걸 깨닫고
카메라질을 해봅니다
타이어는 림피오
랩핑부분은 마루또
문틈은 인스타피니쉬 왁스로 마무리하고
의식의 흐름을 따라 실내 세척으로 들어갑니다
3,6살 아이의 유모차가 되어주고 있는 차량이다보니
이너클린 남은거 다 쓰면 블랑으로 넘어갈까 합니다
카시트덕분에 몇년동안 시달리고 있는 가죽시트에
단비를 내려줍니다
웻왁스를 발라봅니다
지붕은 이미 마루또로 마무리 했기에 수월합니다
하지만… 저에겐 약간 사용이 어려운 물 왁스라
조만간 창고로 들어가 나오지 않을것 같네요
마지막 부끄러운 인증샷을 끝으로 세린이는
짐챙겨 생강라떼 한잔 사먹고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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