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백설이를 입양하고 작년 봄부터 캠핑을 사작하게 되었는데요. 캠핑 초반 최애 장소인 부여에서 처음으로 친해진 멋진 중년 부부 캠퍼님을 알게 되엇는데요. 캠린이라고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신 정말 고마운분들이에요.ㅎㅎ
같이 캠핑도 같이 다니고 싶은데 오페라 단장님이셔서 바쁘실거 같아 연락을 못드렸었죠. 그런데 오늘 아침 처음 뵈었던 장소에서 1년만에 또 뵈었네요.
너무 오랜만에 뵈니 이산가족 상봉 마냥 너무너무 반갑더라구요~~~ ㅎㅎㅎㅎ
역시 한국은 좁아도 너~~~무 좁아요~ 어딜가든 다 만나게 된다는 ㅎㅎㅎㅎㅎ
이번주도 행복한 캠핑이 되었어요~^^
새벽에 운전하고 왔다고 음식으로 보상받는중~~~
역시 캠핑은 뭘 먹어도 맛나요~~
출처: 아이오닉 멤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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